티스토리 뷰

반응형

2021년 5월 31일부로 샤이니의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하게 된 태민.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복무를 시작하게 되었고, 입대 전부터 앓고 있던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군 복무를 하며 치료를 해왔었는데요. 최근 들어 태민의 이러한 병세가 심해지면서 군에서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되었고, 결국 군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며 태민의 복무형태를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바꿔주게 되었습니다.

 

부대 안에서 갇혀지내며 위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해진 시간에만 군의관의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현역과는 달리 보충역은 자가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질 수 있기에 퇴근을 하고 나서는 언제든지 사회에서 의무를 위반하는 사항이 아닌 한 개인적으로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요.

 

이는 태민에게 잘 된 일이지만, 이를 또 나쁘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태민을 걱정도 하지만 이 상황에 대한 우려가 섞인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태민의 군대 동기라고 자칭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동기들에 비해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함께 힘든 군생활을 하기에 더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기도 하고, 훈련소 때부터 훈련이라면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입대할 때 남들보다 많은 약을 지참해 와서 일과가 끝난 저녁마다 약을 불출받아먹는 모습을 보이는 등, 대부분이 알지만 소수의 오해를 하는 사람을 위해 태민의 복무형태 전환이 합당하다는 목소리를 내어 주고 있습니다.

 

육군 기준이라면 이제 반 이상은 복무를 해낸 태민님. 남은 국방의 의무 최선을 다해 행해주시고 누구나 약한 모습은 있는 법이기에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