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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출처 -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소개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 그리고 화재를 잡는 소방사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현장 일지를 그리는 드라마로,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다른 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근무하는 두 직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다루는 시놉시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연으로는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기존 SBS의 금토 드라마를 장식했던 천 원짜리 변호사가 종영되고, 새 금토 드라마인 소방서 옆 경찰서가 지난 11월 12일 밤 10시에 첫 1화를 방영했습니다. 토요일에 1화가 방영되어 다음 주 금요일인 11월 18일에 2화가 방영될 예정인데요.

 

소방서 옆 경찰서는 시즌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1 시즌 12화, 2 시즌 12화로 총 24화까지 방영될 계획으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인물관계도

 

드라마의 제목처럼 소방서와 경찰서 이렇게 두 팀으로 큰 축을 그리는 인물관계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1)
소방서 관련 인물

소방서(태원 소방서)에는 주연인 공승연 님이 송설 역을 맡았고, 소방경이면서 현장지휘 단장을 맡은 우미화 님의 독고순 역, 구급차(정진우 님의 최기수 역)와 펌프차(이우제 님의 하동우 역) 지원팀, 진압팀에 속해있는 손호준 님의 봉도진 역. 이렇게 다섯 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2)
공승연 주연의 송설 - 공식 홈페이지

송설은 구급대원인 소방사이면서 수술방 간호사인 PA 출신으로 설정되어있으며 거침없고 대범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반대적인 성격으로 본인이 이송한 환자는 무탈하게 병원을 나서는 모습까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음 따듯한 오지라퍼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3)
손호준 주연의 봉도진 - 공식 홈페이지

 

봉도진은 화재진압대원이지만 화재조사관으로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불도저처럼 화끈하게 화재를 진압하는가 하면 평소에는 순박하기 그지없는, 착하고 기특한 백 퍼센트 무해한 남자라고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일이 없을 때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는 태원 소방서만의 셰프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4)
경찰서 관련 인물

경찰서(태원 경찰서) 소속으로는 김래원 주연의 진호개 역, 형사팀 팀장으로 서현철 님의 백참 역, 과학수사팀의 지우 님 봉 안나 역, 그리고 진호개를 돕는 파트너 역으로 강기둥 님의 공명필 역. 네 사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5)
김래원 주연의 진호개역 - 공식 홈페이지

태원 경찰서 소속으로 형사팀의 경위로 있으며, 법학과 심리학을 복수로 전공한 엘리트입니다. 학식이 높은 것과는 별개로 미친개 특성을 가져 범인을 한 번 물면 끝까지 잡아낸다는 캐릭터로 진호개라는 이름이 충성스럽고 용맹한 진돗개를 떠올리게 합니다. 마침 드라마 내에서도 별명이 미친개 아니면 진돗개라고 하네요.

 

크게 이 세 사람을 중심으로 소방서와 경찰서가 함께 풀어가는 사건에 대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로 구성됩니다.

 

드라마를 둘러싼 논란

 

현재 소방서 옆 경찰서를 둘러싸고 있는 논란은 크게 두 가지로 정의됩니다.

 

첫째는 기존 소방서 옆 경찰서의 PD를 맡으셨던 故 이힘찬 PD님의 드라마 촬영 중 사망한 사건으로 이힘찬 PD님께서는 연출, 제작 그리고 예산을 담당하는 제작 PD로 근무하고 계셨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촬영이 진행되면서 소속되었던 스튜디오 S(SBS 드라마를 제작하는 드라마 제작사)에게 일정과 예산 관련 업무 노고를 제작사에 호소하였으나 제작사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본인께서 거주하시던 곳에서 극단적 선택을 지난 2022년 1월 30일에 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SBS에서는 첫 화와 마지막 화에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담을 것이라 밝혔고, SBS와 스튜디오 S가 제작발표회 직전에 공식 사과의 뜻을 밝힘, 제작발표회 당일에는 출연 배우들이 검은 옷을 입고 나와 조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둘째로 소방서 옆 경찰서가 방영되기 직전 방영되었던 천 원짜리 변호사의 영문 모를 조기 종영입니다.

 

천 원짜리 변호사는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등이 출연한 법정 코미디 수사 드라마로 주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드라마 특유의 재미로 첫 화부터 시청률이 대박이었던 인기 드라마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PPL이 난무하며,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로 1주에 2회 방영을 해야 했으나 금요일은 거르고 토요일에 방영하는, 주에 1회 방영을 하는 등 구설수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드라마 작가님들과 스튜디오 S 측과의 불화가 심화되면서 발생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천 원짜리 변호사는 첫 시작이 좋았던 드라마였으나 이후 여러 구설수로 제작 배경에 관련하여 언급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주 2회 방영인 드라마가 1회만 방영하니 천 원짜리 변호사가 아닌 오백 원짜리 변호사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어요. 기존의 팬분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기 충분한 사유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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